안드로이드와 맥 사이 AirDrop 대안
AirDrop은 애플 기기끼리만 동작하고, 퀵 공유는 안드로이드와 윈도우까지입니다. 갤럭시로 찍은 사진을 맥북으로 옮기려는 순간, 두 진영 사이에 아무것도 없다는 걸 알게 됩니다.
그래서 보통은 케이블을 찾거나 전송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스스로에게 메일을 보냅니다. 브라우저를 쓰면 그 셋 다 필요 없습니다. 안드로이드든 맥이든 윈도우든, 같은 와이파이에 있으면 같은 자리에 모입니다.
보내는 방법
- 안드로이드 폰과 맥을 같은 와이파이에 연결합니다.
- 양쪽에서 브라우저로 https://www.clipboardapp.org/ 를 엽니다. 같은 네트워크의 기기는 같은 네트워크 탭에 자동으로 묶입니다.
- 폰에서는 화면의 파일 업로드 카드를 눌러 사진이나 파일을 고릅니다.
- 갤러리를 거치지 않고 바로 넘길 수도 있습니다. 폰에서는 화면의 '붙여넣기' 카드를 한 번 탭하고 클립보드 접근을 허용하면 복사해 둔 텍스트나 이미지가 바로 공유됩니다. PC에서는 페이지 어디서나 Ctrl+V / Cmd+V를 누르면 됩니다.
- 맥에서는 파일을 페이지 위로 끌어다 놓아도 됩니다. 스크린샷을 찍고 곧바로 붙여넣어도 그대로 올라갑니다.
- 반대편 기기에 항목이 나타나면 눌러서 복사하거나 다운로드하세요. 여러 개를 골라 한 번에 받을 수도 있습니다.
알아두면 좋은 것
- 서로 다른 네트워크에 있을 때는 전체 공유 탭으로 바꾸면 되지만, 이 탭의 항목은 서비스를 열어 둔 모든 사람에게 보입니다. 개인적인 파일은 같은 네트워크에서 주고받거나, '비밀번호로 잠그기'를 켜고 보내세요. 잠근 파일은 비밀번호를 아는 사람만 열 수 있습니다.
- 모든 기기가 페이지를 떠나면 올려 둔 항목은 곧 사라집니다. 보관이 아니라 전달을 위한 자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.
- 안드로이드 크롬에서 홈 화면에 추가해 두면 앱처럼 열리고, 갤러리의 공유 버튼에서 바로 보낼 수 있습니다.
- 옆 사람 폰에 파일을 건넬 때는 QR 코드를 띄워 카메라로 찍게 하면 주소를 불러 줄 필요가 없습니다.
자주 묻는 질문
퀵 공유나 AirDrop과 뭐가 다른가요?
둘은 같은 생태계 안에서만 동작하고 기기끼리 직접 연결합니다. 이 방법은 브라우저와 인터넷만 있으면 되니 안드로이드와 맥, 아이폰과 윈도우처럼 섞인 조합에서도 똑같이 씁니다. 대신 파일이 서버를 한 번 거치므로, 모든 기기가 나가면 자동으로 지워지도록 되어 있습니다.
맥에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나요?
아닙니다. 사파리나 크롬 같은 브라우저에서 페이지를 열기만 하면 되고, 안드로이드 쪽에도 설치할 앱이 없습니다. 계정을 만들 필요도 없습니다.